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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500여 명 국가유공자에게 보훈위로금 전달

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 참상 사진전시회 6.25 격전지 순례 등의 행사를 준비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는 원미레포츠공원 현충탑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8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이 날은 장기입원 중이거나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45명에게 위문금을 부천시에 사는 국가유공자 2500여 명에게 보훈 위로금 등 모두 12700여 만원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6.25참상 사진전시회를 21일부터 28일까지 부천역에서 여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는 행사를 준비한다
 
또 오는 18일 김만수 부천시장 주재로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 등 보훈 5개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건 나라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희생이 있어서 이다그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