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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블라인드 테스트 180°] 김대호 아나운서 1인 9역 도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1인 9역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최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서는 '8남매 중 남매가 아닌 생판 남을 찾아라!'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2PM이 출연해 박미선, 전현무, 붐 등과의 열띤 대결을 펼쳤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영상을 보던 게스트들은 화면 속 인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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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 주인공은 바로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대표 훈남 아나운서 김대호였던 것. 그는 청년 백수 역할부터 여대생, 유치원생은 물론, 갓난아기 분장까지 1인 9역의 코믹 분장을 하고 등장해 농염한 연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미선, 전현무, 붐은 물론 2PM 멤버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으로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어머님께 분장한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래, 그렇게 열심히 돈 벌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하며 차세대 예능 아나운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1인 9역 연기 도전은 오는 9일(일) 오전 9시 15분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