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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포 통장들의 ‘군포의 책 길’ 체험

전체 통장 워크숍… 힐링의 시간

 

군포시가 시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해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간 ‘2013 통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포지역 11개 동의 통장 300여명이 참여해 강원도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시정 현안에 대한 상세 이해를 돕기 위한 김윤주 시장의 강연 모범 통장 표창 및 우수 행정사례 공유 여론 수렴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 시는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에 소개된 대관령 옛길 6.7㎞를 2시간 동안 걸으며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기회도 제공했는데 책의 저자인 이순원 작가의 친형 이철순씨 등 강릉시민 7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민간교류의 물꼬도 됐다고 설명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각 동에서 시민의 어려움과 바람 등을 시에 전달하고 시의 각종 시책을 시민에게 이해시키며 참여를 유도하는데 막중한 역할을 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 자치행정과 김상균 390-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