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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시 6월 알뜰벼룩시장 개장

광주시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수익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2일 송정동 구시청 주자창에서 『6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기증물품 판매 좌판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네일 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알뜰벼룩시장 개장 전일까지 광주시 재활용 센터(767-7288)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까지 열린 알뜰벼룩시장에는 좌판수 231건 이용객 3 600여명의 시민이 판매와 구입에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액도 1백1십4만여원 모금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의 밑거름임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