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광주권역 예선대회가 지난 16일까지 4일간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2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연극협회의(회장 이기복)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7개지역16개 고교 연극팀[광주(4) 성남(1) 의왕(1) 하남(3) 용인(2) 남양주(4) 군포(1)] 총261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출전팀 중 대상 4개팀이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본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광주시의 광주고등학교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 곤지암고등학교의 3개팀과 남양주시 평내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대상 작품들은 학교내 폭력 왕따 가족 등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연기대상에 광주고등학교 김원희 학생을 비롯 최우수연기상(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 한현진 광주고등학교 안승현) 우수연기상(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 박하윤)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 광주시 청소년 연극의 저력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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