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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한국산도스, ‘솔데이’ 맞아 도움의 손길 전해

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가 최근 ‘솔(SOL, Share Of Love) 데이’를 기념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국산도스 ‘솔 데이’는 ‘Share Of Love’의 약자로, 의약품의 치료를 넘어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산도스 임직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의 마음의 힐링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환자들과의 정서적 교류와 치유를 위해 한국산도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용인정신병원에서 진행됐다.

환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정리와 실내 단장 등 환경정화에 일손을 도왔으며, 외부로 나갈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그들의 생활공간을 포함한 건물 내∙외부의 대청소를 했다.

박수준 대표는 “‘솔 데이’는 한국산도스가 사회공헌을 위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글로벌 산도스의 비전에 동참하여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의약품을 생산하는 차원을 넘어 환자의 정신적인 치유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산도스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도스 파트너십 데이(Sandoz Partnership day)’와 ‘솔 데이(Share Of Love day)’ 외에도 2011년부터 매년 기업의 연 매출 1%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여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국산도스 WARM(Sandoz public WelfARe prograM)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산도스는 최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출시하면서 호흡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펜타맥스 MAT 패치 등 제조하기 힘든 제품군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또 미르탁스정, 산도스 올란자핀정, 산도스 프라미펙솔정, 레보다정 등의 신경정신계약물, 산도스 비노렐빈주, 산도스 파크리탁셀주, 산도스 옥살리플라틴주 등의 항암제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산도스 본사인 산도스사는 12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스위스 회사로 글로벌 노바티스 그룹에서 제네릭 의약품 사업을 관장하는 사업부이며, 전세계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