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리더십서미트 한국유치 추진
“한국의 문제는 세계적 문제다. 이제는 전 세계 문제를 한국이 앞장설 수 있고, 이는 한국이 세계 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광태 IHF 신임 회장이 28일 개최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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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광태 회장은 “이제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이 중심이 돼 전체 보건의료를 아우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는 병원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제약, 의료기기, 질병예방 등에 밀려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개척하기 위해 김 회장은 IHF를 ‘더욱 강력하고 재정적으로 강화된 조직’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아래 ▲IHF내 글로벌 상호지원시스템 구축 ▲새로운 지식 포털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2014년 IHF 리더십서미트도 한국에 유치했다.
전 세계 100여명의 각국 보건당국을 비롯해 정상급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글로벌호스피탈 정책이슈를 다루는 리더십서미트를 통해 세계의 시선을 한국에 집중시켜 국제병원계에 한국의료의 성가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2년 주기 IHF총회는 지난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바 있다.
김 회장은 “날이 갈수록 만성병치료에 많은 돈이 들어가 보험재정을 어떻게 배분하느냐, 언제까지 만성질환자 치료에 치중할 것인가가 숙제다”며 “의료가 이미 ‘혼란기’에 와 있는데 IHF회장국으로 아이디어를 갖고 중지를 모아 이같은 난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김광태 IHF회장의 업무 지원, 협력을 위한 IHF회장특별위원회(위원장 천명훈,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를 구성해 관련 회의를 지난 5월에 개최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IHF활성화 및 IHF와 연계한 국내 의료산업의 글로벌화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하고, 국내 의료관련 매거진/저널지에 IHF관련 칼럼은 연재키로 결정했다.
또 세계 well-managed hospital을 선정할 수 있는 글로벌 기준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학술, 재정, 홍보 측면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실질적으로 모색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산하에 전문, 실무, 연구위를 구성해 유관단체 및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의 지원과 연구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조직적이고 입체적인 활동을 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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