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레드불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초 프리스타일 발차기 대회 “Kit-it” 오프닝에서 타악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프리스타일 발차기 대회 “Kit-it”은 태권도를 포함한 무술 트릭킹 체조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최고 키커(World Best Kicker)’의 타이틀을 걸고 화려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이 대회에서 한국 전통음악 리듬의 역동성을 살려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농악단 관계자는 “광지원 농악단의 가장 큰 장점은 팀의 구성원이 모두 젊다는 것.” 이라며 “앞으로 광주시립농악단은 전통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지원 농악단의 타악 퍼포먼스는 매우 역동적이며 여러명의 단원들이 마치 한명의 단원이 공연을 펼치는 것과 같은 군무를 재현하는 것이 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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