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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제3, 4대 이취임식 개최

한양대학교의료원이 지난 8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제3-4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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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동안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며,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들의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또  “비록 이 자리에서 물러나 평범한 한명의 구성원으로 돌아가지만, 한양대학교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응원과 지지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즐거운 조직문화를 창출하여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보겠다”며, ”항상 교직원 말에 귀를 기울여 소통 할 것이며, 지식보다는 지혜가 많은 경영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계획과 결심이 있다 할지라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임덕호 한양대학교 총장은 “먼저, 박성수 전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님 그동안 노고에 너무 감사드리며, 그분의 고민과 노력만큼 의료원은 조금 더 발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임 박충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께서 각 병원의 자율경영체제 안착시키고 경영지원실을 적극 활용하여 의료원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