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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세상의 모든 여행] ‘이동준의 커이커이 빠이, 라오스 3부’ 물의 향연

오는 6월 3일(월)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세상의 모든 여행] ‘이동준의 커이커이 빠이, 라오스’ 세 번째 이야기는 ‘물’과 함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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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라오스의 신년 물 축제인, ‘삐 마이’에서 물로 인해 낯선 이들과 친구가 되었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비엥’에서는 다양한 물 체험으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라오스의 풍광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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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의 도시 ‘루앙프라방’의 ‘삐 마이’ 물 축제

메콩강과 가장 큰 면적을 맞대고 있는 나라 라오스. 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메콩강은 라오스인들의 생명의 젖줄이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비경이다.

물과 함께 살아가는 라오스 사람들의 축제에는 물이 빠질 수 없다. 매년 4월은 라오스 최대의 신년 축제인 ‘삐 마이’가 열리는 달. ‘삐 마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지난해의 나쁜 일들은 모두 잊고 새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음악과 춤, 물이 있는 라오스 ‘삐 마이’ 물 축제에 이동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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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준, ‘방비엥’에서 물 만났다

‘방비엥’은 중국의 계림과 비슷해 소(小)계림이라고도 불린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그림처럼 흐르는 메콩강을 품고 있는 도시 방비엥에서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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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카약을 타고 강 하류까지 유유자적 흘러가는 ‘카약킹 투어’는 배낭여행자들을 라오스로 불러들이는 대표적인 즐길거리이다. 또한 오로지 튜브와 줄 하나에 의지해 동굴 속에 들어가는 ‘튜빙 동굴 투어’는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신세계를 선사한다.

이동준은 방비엥에서 만난 유쾌한 유럽 젊은이들과 노래하고 춤을 추며 젊은 기운을 듬뿍 받았다고.

- 라오스 야시장에 ‘흥정의 신’ 강림

라오스 야시장은 다양한 물건들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동준은 오토바이로 뒤덮인 도로를 막고 온갖 난전이 자리를 잡은 밤의 축제 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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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최대 소수민족인 몽족들이 주로 판매를 한다고 하여 일명 ‘몽족 야시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직접 짠 수공예품, 전통의상, 독특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파는 재미, 깎는 재미까지 있는 야시장에서는 반값은 기본 덤은 옵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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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월) 방송되는 MBC [세상의 모든 여행]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라오스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흥정의 신’으로 거듭난 사연을 대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