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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오상진, 인체조직기증 대표하는 새 얼굴 됐다

5월 29일 인체조직기증 홍보대사로 방송인 오상진 위촉

방송인 오상진이 이번에는 생명나눔 알리미가 됐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를 통해 대표적인 생명 나눔인 인체조직기증의 홍보대사가 된 것. 인체조직기증이란 뼈, 인대, 피부, 연골, 혈관 등을 사후에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으로 최대 100명의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생명 나눔이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서 5월 29일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상진은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고, 생명나눔은 특히 우리 주변의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며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대다수 국민이 모르고 계시지만 제가 먼저 나서 기증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오상진은 앞으로 장기기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인체조직기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박창일 이사장은 “기존 홍보대사인 홍혜걸, 강원래, 자발적 희망 서약을 한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이어 조직기증을 대표하는 새 얼굴이 필요했다”며 “오상진의 따뜻하고 선한 이미지가 조직기증 홍보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