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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miss A 페이’ 고향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은?

아이돌 가수, miss A 페이가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오랜만에 고향인 중국 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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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가 방문한 곳은 중국의 운남성 리장에서도 해발 1,700여 미터의 험한 산과 진사강 협곡에 위치한 오지 중의 오지, 석두성 마을.

이곳의 하나 뿐인 초등학교에서 페이는 선생님이 되어 고산족 아이들과 함께 일주일을 보낸다. 학교에서 유독 따르던 한 소녀의 특별한 가족사를 알게 된 페이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중국 하이난성에서 태어난 페이는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며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음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와 춤은 물론,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며 팔방미인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는 페이. 이렇게 화려한 스타로 성장한 그녀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가 아닌, 중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하게 된 페이의 사연은 21일 수요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페이의 고산족 학교’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