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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줄리엔 강 숲과 하나가 되다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줄리엔 강 숲과 하나가 되다

 

191cm의 훤칠한 키, 다비드 조각상 같은 외모!
격투기에 MTB까지 섭렵한 만능 스포츠 맨 줄리엔 강!
그가 이번에는 트리클라이밍에 도전한다.

끝도 보이지 않는 나무들이 지붕이 되는 트리 클라이밍의 명소 강원도에서 그의 친구 이종격투기 선수 김지훈과 함께 야생의 짜릿함과 우정이 넘치는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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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숲과 하나가 되다!
트리 클라이밍은 19세기 미국의 아보리스트(수목관리전문가)들이 높은 나무에 오르기 위해 사용한 등반기술을 인용해 만든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는 소개된 지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아 생소한 스포츠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암벽등반의 인기를 넘어섰다고 한다.

가는 로프에 의지해 30m 높이의 나무를 오르내리는 짜릿함이 매력인 트리 클라이밍!

하지만 도전을 위해 줄리엔 강이 넘어야 할 산은 한둘이 아니고….

과연 줄리엔과 김지훈은 숲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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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줄장금이라 불러다오!
강원도의 특산물 감자! 한창 제철을 맞은 감자를 요리하기 위해 줄리엔이 팔을 걷어붙였다!

줄리엔과 지훈은 흙속에서 직접 탱글탱글한 감자를 캐내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오랜 자취생활로 다져진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줄리엔 강.

줄장금 줄리엔이 만든 야심찬 감자요리! 과연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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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나는 왕따였다.’
도시보다 빨리 찾아오는 야생의 밤.

밤이 깊어갈수록 줄리엔과 지훈의 우정 또한 깊어 가는데….

평소 걱정고민 없을 것 같은 밝은 얼굴의 줄리엔 강.

그러나 그 뒤에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감당할 수밖에 없었던 편견과 어린 시절 맞서야 했던 외로움이 있었고…

하지만 이제 줄리엔 강은 그 때의 상처를 넘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데….

지금의 줄리엔 강으로 성장하기까지, 그를 버티게 해 준 것은 무엇이었을까. 

탤런트 줄리엔 강과 격투기선수 김지훈의 강원도 여행기는 오는 8월 23일 (금) 8시 20분 KBS <야생의 발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