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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풀하우스MC’ 정지원 아나운서 정신감정 결과에 이경규 당황

이경규와 함께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MC를 맡고 있는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정신감정 결과가 공개되었다.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당일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원장에게 “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할 때 손동작이 큰데, 왜 그러는 거냐”며 정지원 아나의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이에 송형석 원장은 “같이 진행하는 사람이 말을 잘 안 들어주기 때문에 불안해서 그럴 수도 있다.” 라며 옆에 있는 이경규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이경규가 당황하며 “나는 못들은 척 할 뿐이다”라며 “어디 정신과냐”고 다그쳤지만 정지원 아나는 “정말 박사님 맞는 것 같다”며 송형석 원장의 의견을 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연애경험 많은 여자가 잘 산다?’를 주제로 잘 사는 여자 ‘김보민 아나운서, 김세아, 이승신’과 미혼남 ‘조우종 아나운서,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공방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