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쇼 사총사]김생민, 숨겨진 인맥 공개

“알고 보니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와 절친?”

 

리포터 김생민은 <연예가중계>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 리포터 김태진, 김엔젤라 그리고 가윤과 함께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는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MC 김준호는 “각자 자신만의 인터뷰 노하우가 있나요?”라고 묻자, 김생민은 “인터뷰를 많이 하다보면 초반에 인터뷰가 잘 될지, 안 될지 느낌이 온다.”며 입을 열었다.

“오늘 왠지 안 풀리겠다 싶으면, 스타를 미리 구석으로 데리고 가서 통사정하며 협상한다”며 17년차 리포터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샀다.

반면 1년도 채 안된 새내기 리포터 가윤은 리포터 선배 김태진에게 얻은 조언에 따라 “인터뷰 중 화제를 돌릴 때, ‘그나저나’라는 말을 참 유용하게 쓰고있다”고 밝혔다.

“말의 앞뒤가 안 맞을 때 완전 딱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 터줏대감 김생민과 김태진은 헐리웃스타 전담리포터 김엔젤라가 처음 리포터로 들어왔을 때, “오랜 기간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의상이 좀 과감했다”며 “거침없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진은 “리포터가 된 뒤, ‘화이팅 병’이 생겼다”며 “결혼 전, 상견례자리에서도 장인어른과 장모님 앞에서 어색함 때문에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고 밝혀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연예가중계>팀의 핵심 리포터 사총사의 신나고,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주 방송은 다가오는 일요일(25일) 오전 8시 10분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