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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장애인종합복지관 “새로운 모습으로”

 지은 지 19년돼 노후된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중원구 사기막골로 150번길 20)이 오는 11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연다.
 
성남시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50일간 8억3천618만8 000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종합복지관(시설장 곽상구)을 리모델링한다.
 
전용면적은 현재 연면적 1 536.95㎡에서 1 566.14㎡으로 29.19㎡ 늘어난다.
 
12개의 프로그램실도 17개 프로그램실로 늘어나고 옥외 카페테리아가 설치·운영된다.
 
현재 하루 250여명 보다 100명 더 많은 350명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상담과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 재활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을 이용하던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과 함께 성남시의 장애인 종합재활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5개월 공사기간 동안 기존의 장애아동치료교육 장애인평생교육 정보화교육 문화교실 등 프로그램은 인근 한우리주간단기보호시설 등 4개소에서 임시 운영한다.

문의전화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729-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