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생방송 투데이] ‘돈의 맛’ - 벌통구이로 연매출 8억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업시간과 매출은 비례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0일 오후 6시 25분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할 전주의 대박집은 영업시간이 리미티드 한정판으로 영업시간과 매출이 비례하지 않는다. 이 대박집은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하루에 단 7시간만 영업을 하는데도 연매출이 8억이 넘어간다. 은행에서만 볼 수 있는 순번 대기표가 이곳에서는 필수품이며 항상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다.

이 대박집의 이름은 장작벌통구이공장이다. 고기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 위에는 고기가 없다. 벌통모양의 통 안에 돼지고기를 담고 참나무 장작불 위에서 회전 시켜 고기를 굽기 때문이며 에어커튼과 타이머로 고기를 정확한 시간에 맞춰 구워 맛이 좋고, 고기가 익은 뒤에는 석쇠모드로 바꿔 놓음으로써, 먹는 내내 타지도 않고 식지도 않은 상태에서 맛있는 고기의 육즙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정읍 농장주들의 자긍심과 정성으로 키운 무항생제 1등급 명품 돈육만 취급하고 주인장만의 비법 고기 두께와 품질로 맛에 승부를 걸고 있다.

방송은 30일 금요일 오후 6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