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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유희열의 스케치북]김종민, 코요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절박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지금껏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절박함’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종민은 코요태가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신지의 공이 제일 크다 말해 최장수 혼성 그룹다운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하는 김종민은 1박 2일 게스트로 나왔던 유희열의 예능감에 대해, 유희열의 예능감은 타고났다며 특히 웃기는 몸을 가졌다고 말해 관객들이 폭소했다.

또 예능 선배인 김종민은 유희열에게 예능을 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는데 유희열은 체력이 좋지 않다고 충고를 해,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

한편 예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종민은, 예능을 하면서 계속해서 코요태 앨범을 내는 이유에 대해 코요태는 자신에게 집 같은 존재이기에 돌아가야 하는 곳이라 말해, 예능에서 보이는 어리숙한 모습 뒤에 숨겨진 가수로서의 자부심과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2NE1, 박학기, 코요태, MR.MR 무대는 8월 30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