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안녕하세요]큰 키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 “키 크단 이유로 남자에게 차이기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큰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사람들이 내 키를 보고 수군거리는 건 기본. 키가 크단 이유로 짝사랑 하던 남자에게 차이기도 했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잠시 후 고민 주인공이 등장했고, “어릴 적에 많이 먹어서 키가 큰 것 같다”며 큰 키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쳤다.
 
2-10.jpg

이에 신동엽이 “많이 먹어도 키로 안가고 다른 데로 가기도 한다”고 말하자, 이 말을 들은 이영자는 언짢은 표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강지영이 해맑게 웃자 이영자는 “지영이 왜 웃니? 크게 맞아 볼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옛것만 좋아하는 애늙은이 아들, 동생보다 개를 챙기는 언니, 남동생을 노예처럼 부리는 누나의 사연이 소개된다.

강지영에 버럭하는 이영자의 모습은 오는 9월 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