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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음악의 향기가 흐르는 ‘제2회 성남시 장애인음악제’

‘제2회 성남시 장애인음악제’가 오는 6일 오전 11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 축제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20팀의 참가자가 경연을 벌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초대가수 장미화 한혜경 도화진 이수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장애인음악제는 음악을 매개로 하여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장애인 음악축제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과 시민을 이어주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음악제’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장애인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