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군포에서 사람도서관 만나세요!”

사람이 도서관이 되는 풍경 속에 책에서 사람 냄새를 맡고 따뜻한 사회복지와 알찬 평생학습 정보습득과 체험이 가능하며 신이 나고 재미있는 먹거리 탐방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가을 잔치 한마당이 오는 6일부터 군포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시는 6일 오후 5시 산본중심상업지역 원형광장에 마련한 야외무대에서 ‘2013 군포 책 축제’의 개막을 선포하고 8일까지 3일 동안 독서문화와 사회복지 그리고 평생학습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산본중심상업지역과 군포시청 야외무대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 현장에는 250개에 달하는 부스가 설치되고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공연 등의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학습과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는 도서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마음의 양식을 양껏 장만하는 기쁨도 얻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장르가 책을 매개로 새롭게 피어나 군포에서 생활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독서문화와 사회복지 평생학습과 먹거리가 ‘사람 도서관’이 되어 만드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 군포 책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책읽는군포실에 전화(390-0901~3 0905~6)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unpobook.org)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제공 : 책읽는군포실 박강순 39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