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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박기웅, “불가마에서 자는게 취민데 방화복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오는 9월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심장이 뛴다]의 박기웅이 “찜질방집 아들답게 불가마에서 자는 것이 취미였는데 방화복 입고는 도저히 못자겠더라”며 소방대원으로서의 고충을 실감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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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는 해운대 안전센터에서 8월 있었던 녹화가 “내가 경험한 최고의 더위였다”며 “평상시 ‘열’이라면 자신 있었는데, 체감온도 50도의 방화복을 입는 훈련은 한시도 견딜 수가 없었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원종 역시 “소방복을 입다가 쓰러질 뻔 했다”면서 “이 더위에 속옷 입고, 평상복 입고 그 위에 방화복을 입는데다 방화복은 방풍, 방수가 전혀 안되니 그야말로 지옥불속에 있는 것같았다”고 말하고 “내 머리가 커 방화모자까지 맞지 않고... 정말 너무 힘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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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전혜빈의 탈진등 출연진들의 방화복 고난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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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복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출연진들의 얼굴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