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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오종혁, 방송에서 해병대 출신 이정, 현빈 마주치기 두려워[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는 해병대 제대 이후 완벽하게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오종혁이 이정과 함께 ‘상남자 라이벌’로 출연해 입담대결을 한다. 

오종혁은 이 날 토크 도중 “사실 작은 내 머리가 싫다. 소두 때문에 몸이 더 왜소해 보여 싫다”고 고백해 해투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허경환은 ”해병대를 가기 전까지만 해도 오종혁은 작은 머리에 약간 야들야들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제대 후 몸이 돌덩이가 되어왔다”고 말하며 “실전에서 만들어진 복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종혁은 체지방 2%의 완벽 복근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MC들은 “진짜 선으로 그려놓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 오종혁은 해병대 라이벌인 이정과 함께 방송하는 것에 대해 “제대하면 끝인 줄 알았다. 이렇게 방송에서 이정, 현빈 등 선임을 만날 때마다 긴장이 된다”고 밝히며 해병대 훈련 도중 힘들어 선임한테 대들었던 이야기 등 재밌는 훈련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오는 목요일 밤 11:20~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