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클라라 레깅스 시구 때문에 멘붕왔다” 고백[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박은지, 클라라가 섹시라이벌로 대결을 펼쳤다. 남다른 볼륨감으로 주목받았던 박은지는 클라라 레깅스 시구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밝혔다.

박은지는 “클라라가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했던 다음 날 사실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나도 시구가 있었다. 두 달 전부터 잡혀 있던 시구스케줄 때문에 비가와도 날씨가 흐려도 체육관에 나가 시구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지금까지 시구를 한 연예인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빨강색 바지를 준비하는 등 개념시구를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다음 날 시구를 위해 잠자리에 들려는 찰나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를 봤다. 그야말로 멘붕이왔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박은지와 클라라의 시구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목요일 밤 11:20~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