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버린] 울버린, 도심 출몰?! 초대형 그래피티 등장 화제! 화려한 귀환 예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최고의 캐릭터 울버린이 한국에 출몰했다! 오는 7월 25일 개봉하는 <더 울버린>(원제: The Wolverine / 감독: 제임스 맨골드 / 주연: 휴 잭맨 /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압구정과 부산에 울버린의 대형 그래피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압구정 & 부산 부산대 앞 울버린 초대형 그래피티 화제!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로 화제! 본격적인 흥행 전초전 돌입!

블록버스터. 불사의 존재인 울버린이 최초로 죽음과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가 강렬한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질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공개하는 모든 것이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서울과 부산 도심 한복판에 압도적인 사이즈와 비주얼의 울버린 초대형 그래피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거대한 사이즈로 제작된 그래피티는 날카로운 긴 칼날의 ‘클로’와 특유의 헤어스타일, 파격적인 액션을 예고하는 다부진 근육 등 한 눈에 봐도 울버린임을 알 수 있는 비주얼로 강렬하게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동양적인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져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영화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이 포스터가 도난 당하는 사례가 속출해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결국 계속되는 도난사고로 인해 50% 이상 다시 부착했다고 전해져 <더 울버린>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그래피티가 그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벽보가 함께 진행되어 울버린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화제를 모은 울버린 초대형 그래피티는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장장 6시간에 걸쳐 작업한 작품으로 놀라운 완성도를 선사한다. 평소 울버린의 팬이었던 이들은 <더 울버린>의 개봉을 기념하여 자처해서 작업에 임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그래피티 제작 과정을 지켜보며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형 그래피티로 화제를 모으며 본격적인 흥행 전초전에 돌입하는 <더 울버린>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엑스맨>의 대표 캐릭터 울버린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맨 중의 맨’ 휴 잭맨이 <엑스맨>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울버린으로 분해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영원불멸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깊은 갈등으로 고뇌하는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펼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 <나잇&데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리즈 고유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상 최강의 울버린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액션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은 오는 7월 25일 3D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