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이효리 이영자에 돌직구 “언니한테 안 좋은 일이..”


섹시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효리와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 양지원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MC는 최근 컴백한 이효리에게 “3년 만에 컴백인데 떨리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효리는 “어린 친구들이랑 경쟁을 하려니 부담이 된다.”고 답했고 “긴장해서 춤이나 가사를 틀린 적은 없냐”는 질문에 “에이~ 애들 앞인데 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MC들은 평소 솔직하기로 유명한 이효리에게 “MC 이영자 씨에게 대표로 독설 해달라”며 요청했고 이에 이영자는 “이효리 씨와는 핑클 때 방송한 거 외에는 서로 마주친 적이 없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효리는 “제가 한창 방송할 때 (영자)언니한테 안좋은 일이 있으셔가지고...”라고 거침없이 말해 이영자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는 함께 출연한 스피카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찾으라”며 진지하게 조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영자를 향한 이효리의 돌직구는 오는 6월 1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