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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박명수, “영국 차트에 내 노래 올려 태극기 흔들 것” 폭탄 발언!

박명수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국진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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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최근 UMF(Ultra Music Festival)에 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에 MC는 DJ도 입방정으로 시작하게 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방송이라는 게 닥치면 다 한다.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다. 그런데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디제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박명수는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 차트에 올릴 거다”라며 영국 진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 거다”라며 영국 진출에 대해 야심찬 포부를 덧붙였다.
 
‘밤의 황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명수뿐만 아니라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 KOO 구준엽,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중3 소녀의 감성을 가진 작곡가 돈스파이크, 원조 노는 언니 가희가 출연해 ‘밤의 황제’들의 리얼 밤 문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DJ KOO 구준엽, “대머리 걱정 때문에 머리 못 길러” 솔직 고백!
최근 DJ로 변신한 클론의 구준엽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본인이 대머리인지, 민머리인지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
 
민머리와 대머리의 차이점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돈스파이크는 “나는 민머리다. 준엽이 형님도 민머리지 않나?”라고 물었다. 구준엽은 당황한 모습으로 “사실 저희 아버지가 대머리이시다. 나는 진행이 되기 전에 밀었는데, 겁이 나서 못 기르고 있다. 조금 길러보면 아는데, 조금 길러보니까 불안하더라”라며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독특한 외모로 주목 받게 된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나는 순수하고 예민하고 여성스러운 사람이다. 음악 일하면서 거친 사람들과 같이 일하다 보니 눈빛도 좀 가리고, 이름도 세게 지어야 했다”라고 외모와 다른 실제 성격을 밝혔다.
 
이어 선글라스를 벗어달라는 MC들의 요구에 돈스파이크는 “제가 말도 잘 듣는다”라며 선뜻 선글라스를 벗었고, 의외의 선한 눈매에 MC 김구라는 “정말 귀엽다. 눈이 착한 눈이다”라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