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최태준, 앉으나 서나 대본사랑! 조각미남’이 따로 없네!! ‘훈훈’ 잘생긴 신인연기자의 올바른 공부비법!!

‘못난이 주의보’ 최태준의 앉으나 서나 대본사랑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열혈검사 포스를 물씬 풍기는 조각미남의 대본삼매경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26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 신윤섭 연출) 측은 극중 도희(강소라 분)를 만나 차가운 열혈 검사에서 조금씩 훈남 내음을 풍기고 있는 공현석 검사 역을 맡은 최태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5083_201305271805501_P.jpg
 
현석은 어린 시절 형 준수(임주환 분)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죽여 감옥에 간 뒤 그 누구보다 차가운 사람이 되었고, 피 한 방울 날 것 같지 않은 열혈검사로 살아가던 중 대기업의 후계자인 도희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변모하는 인물.
사진 속 대본 삼매경에 빠진 최태준은 극중 차갑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현석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도 풋풋한 ‘조각미남’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최태준의 남다른 비주얼 너머로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다 빨간팬 밑줄까지 쳐져 있는 대본이 보여 눈길을 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공현석 검사를 제대로 만들어낸 최태준의 연기력의 힘은 바로 대본삼매경에 있었던 것.
 
제작진에 따르면 임주환, 현우와 함께 ‘못난이 주의보’ 비주얼 3인방으로 불리는 최태준은 촬영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등 올바른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최태준의 열혈 대본 삼매경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남다른 비주얼, 눈이 절로 가네요!"“공검사 비주얼 정말 훈훈하네요! 대본 들고 있으니까 더 멋있네요! 역시 연기 잘하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최태준 알고 보면 귀요미!!”, “최태준 때문에 내 눈이 안구정화!! 연기도 정말 잘한다!”"못난이 주의보는 진정 비주얼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 27회분에서는 현석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주영(신소율 분)이 자신의 사촌 도희가 현석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 흥미진진한 장면으로 엔딩을 맞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낳았다.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힐링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