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 진정한 스피릿, 김구라! 대체불가 MC 입증!

MC 김구라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년 2개월의 공백 기간이 무색할 정도의 존재감을 보였다.

오는 19일(수)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병 걸렸다가 본래 자리로 돌아가고픈 미련 가득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최송현, 김진수, 리지, 나나가 출연한다.

김구라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복귀 방송 후 “독설이 많이 죽었다. 착해져서 상대방의 약점이나 치부가 보여도 공격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는 MC 윤종신의 선제공격에 “난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 거칠어졌다”며 더욱 독하고 강력해진 독설을 예고했다.

이어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출연자들에게 날카롭고 독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최근 연기 활동을 시작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는 애프터 스쿨 리지에게 “내가 봤을 때는 정은지만큼 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이야기를 공론화시킨 건 내가 처음이다. 이런 얘기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냐. 유재석이 해주냐”라며 특유의 뻔뻔함으로 출연자를 당황시키며 ‘독설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김구라는 이날 녹화에서 독설 제왕의 귀환을 보여주듯 출연자들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독설과 공백 기간이 무색할 정도의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신설 코너로 ‘시청자 독설 시대’ 기대!

- 라스 MC들보다 더 독하고 강한 시청자들의 돌직구!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최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청자가 직접 MC들에게 날카로운 독설과 통쾌한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코너를 신설했다.

새로운 코너 개설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만의 전유물이었던 특유의 독설과 독한 질문들을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시청자들도 MC를 향한 독설과 돌직구가 가능한 코너를 만들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radiostarmbc), 트위터(@mbc_radiosta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설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MC들은 순발력과 재치있는 답변으로 순조롭게 코너를 진행했지만, 시청자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들은 평소 김구라의 독설로 단련된 라스 MC들 마저도 당황하게 만들었다.

MC보다 더 독한 시청자들의 독설로 한층 더 재미있어진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수)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