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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감우성의 – 잠들지 않는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기

-감우성의 탱고 도전기
 
배우 감우성이 영화 ‘해피투게더’의 배경이 됐던 탱고바 바 수르(BAR SUR)에서 탱고를 배운다. 춤만은 자신없다고 말하던 감우성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밤을 밝히는 탱고 선율에 몸을 맡긴다. 두 개의 영혼이 만나 추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춤, 탱고. 감우성과 함께 그 탱고의 선율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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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 에비타의 흔적을 찾아서
 
여행 도중 에비타의 묘지를 찾은 감우성은 꽃 한송이를 바치며 예를 표했다. 에바 페론은 서른 넷의 나이에 자궁암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헨티나의 전 퍼스트 레이디로 에비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역대 그 어떤 정치인보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
 
아르헨티나 명사들만 묻힌다는 리골레타 묘지, 그리고 에비타 박물관,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살았던 비운의 퍼스트 레이디, 에비타의 생애를 감우성이 뒤쫓아가본다.
 
 
-잠들지 않는 열정의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세계적인 축구스타 마라도나를 탄생시킨 주니어 보카 축구팀, 그 경기장이 있는 라보카 지구.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찰들은 물론 헬기까지 동원될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이 펼쳐진다.
 
또 라보카 지구에서는 가난한 예술가들과 다양한 집들이 거리를 수놓고 거리 어디에서든 탱고를 추는 젊은 연인들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세계적인 벼룩시장 산텔모를 방문한 배우 감우성이 산 것은 무엇이었을까? 
 
감우성과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여행]은 24일(월)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