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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컬투의 베란다쇼] 기적의 모성애

일(월) 밤 방송되는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모성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최근 한 모녀가 유모차를 끌고 가다 갑자기 덮친 자동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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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때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자동차에 치여 튕겨져 나갔던 엄마가 벌떡일어나 차를 들어 올렸고 차 밑에 깔려있던 생후 8개월 된 딸을 구한 것.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는 태어난 지 20분 만에 사망한 미숙아가 엄마 품에 안긴지 두 시간 후에 기적처럼 다시 살아난 일도 있었다. 이처럼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일으키는 모성애. 과연 그 실체는 무엇일까?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구수한 사투리로 인기몰이 중인 박지훈 변호사는 “사법고시를 스물일곱 어린 나이에, 그것도 단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어머니’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훈 변호사의 어머니 이분식 여사와 깜짝 전화연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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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이분식 여사의 ‘자녀 사랑법’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엄마와 영국 엄마의 자녀교육법을 전격 비교해본다. 먼저 일상에서 한국 엄마들의 행동을 살펴봤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의 아침 등교를 준비하는 엄마는 자녀를 깨우는 것부터 씻기고, 밥 먹이고, 옷 입히고, 학교까지 바래다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나라 엄마의 영향력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변함이 없다. 심지어 자녀의 주위를 빙빙 맴돌며 취업이나 학업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헬리콥터 맘’이 생겨났을 정도. 하지만 영국 엄마들의 행동은 우리나라 엄마들과는 뚜렷하게 구별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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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엄마들과는 전혀 다른 영국 엄마의 자녀 교육법이 전격 공개된다.

그렇다면 자녀와 엄마 모두가 행복한 모성애란 과연 무엇일까? 부모·자녀 관계 전문가 최성애 박사와 함께 ‘좋은 엄마 콤플렉스 극복법’과 ‘행복한 자녀 교육 비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