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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조성모-류태준, 드디어 숨겨둔 발톱 드러내다!

가수 조성모와 배우 류태준이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돌입했다.

조성모와 류태준은 1회에서 [파이널 어드벤처]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어린 날의 용기와 열정을 얻고 싶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레이스를 통해 숨어 있던 열정을 다시 한 번 끌어내고 싶다”라고 각각 자신들의 출연 동기를 밝히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두 번의 레이스에서 계속되는 불행에 기대만큼의 활약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 드디어 세 번째 레이스에서 찾고자 했던 열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조성모와 류태준은 최악의 더위와 거친 길을 지친 내색 없이 쉼 없이 달리며, 우승을 위해 레이스 전략까지 세우는 등 이전 레이스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레이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태준은 “이번 레이스를 통해 20대 때 느꼈던 피 끓는 도전과 열정을 다시금 찾았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지금 행복한 남자가 됐다”라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