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이윤석-한의사 김수경 부부 최초 동반 출연

이윤석의 한의사 아내 김수경 씨가 국민 약골 이윤석의 체질 개선을 위해 만든 특별 건강식을 공개했다.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를 주제로 다룬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는 이윤석 부부가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이 날 이윤석의 아내이자 한의사인 김수경 씨는 “장이 안 좋은 남편을 위해 특별 식단을 짰다”며 이윤석 맞춤 밥상을 공개해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윤석의 허약한 체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제조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윤석은 이런 아내의 정성 가득한 밥상에 대해 “맛이 없다, 김치도, 깻잎도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며 크게 불평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나는 술이며 음식이며 마음대로 먹게 해 준다”며 “내가 좋습니까? 아내가 좋습니까?”라고 엉뚱한 질투(?)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 본인 탓일까?’를 주제로 전원주 고부, 이윤석 부부, 김동성 부부와 함께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또 ‘내 남편의 건강염려증’에 대한 아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