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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존 박, ‘김지민, 박지선’ 안고 혹독한 체력 테스트에 ‘넉다운’

존 박이 김지민의 결혼 상대자가 되기 위해 혹독한 체력테스트에 임했다.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서 존 박은 김지민의 결혼상대자 역으로 콩트에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존 박은 “지민이와 결혼하고 싶다“며 달달한 발라드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어머니 역의 박지선은 ”남자는 체력이 우선이다. 김지민을 안고 앉았다 일어섰다 해봐라, 나를 등에 얹고 팔굽혀 펴기도 해라“며 체력 테스트를 요구했다. 이에 존 박은 거뜬히 성공해냈지만 최종 관문인 ‘심진화 두 손으로 번쩍 들고 서울 구경시키기’에 고개를 저으며 굴복하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날 존박은 “교포 외에는 한국인 여자 친구는 만나본 적이 없다”며 “외국 생활을 한 여자들은 남자에게 많이 기대지 않는 편이다”라고 한국인 여자 친구와 외국인 여자 친구의 차이점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 본인 탓일까?’를 주제로 이윤석 부부, 전원주 고부, 김동성 부부가 출연해 공방전을 펼친다. 또 ‘공감의 신’에서는 ‘내 평생 잊지 못할 음식’에 대한 패밀리들의 추억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