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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전원주, “결혼 후 남편들, 초코우유만 먹여도 더 건강해 지더라”는 며느리 눈치 없는 발언에 눈살

전원주의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총을 받았다.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 본인 탓일까?’를 주제로 다룬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서 전원주는 “함께 살 때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였던 아들을 결혼 후에 보니 허약해진 것 같아, 며느리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캐묻곤 한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둘째 며느리 김해현 씨는 “어머니에게 길들여져 인스턴트 음식만 먹다가 결혼 후에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며 당돌한 모습을 보여 전원주를 당황케 했다.
 
이어서 김해현 씨는 “내 친구는 결혼 후 남편에게 아침에 초코우유만 챙겨줬는데도 살이 쪘다더라”고 덧붙여 전원주는 촬영 중임에도 불만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오히려 며느리는 전혀 개의치 않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자기 몸만 챙기는 남편들의 건강염려증에 대한 실제 아내들의 시원한 속풀이 토크가 펼쳐진다. 또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 본인 탓일까?’를 주제로 이윤석 부부가 최초로 동반 출연해 결혼 후 배우자의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