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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가평군]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건설에 동참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가평군은 여성의 힘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을 만들어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11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 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사물놀이공연, 여성단체활동영상 시청 등 식전행사에 이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북면 함 영숙(58)씨, 설악면 한 경희(60), 가평읍 유 승예(78)씨, 청평면 김 학란(49)씨, 하면 최 경득(59)씨 등 12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상면 김 희자(52)씨 등 2명이 도지사 표창을 가평읍 이 주초(50)씨 등 2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연극 ‘반품불가’가 공연됨으로서 여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의 창의와 정책을 고민하고 생활속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가 안정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는 여성주간으로 이 주간에는 남녀평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표창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남녀평등 의식을 고취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