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60년 평화60년 KBS 한민족방송 특집 다큐3부작 ‘만약, 기적 그리고 진실’

KBS 한민족 방송이 2013년 7월 27일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정전60년 평화60년 특집 다큐 3부작 ‘만약, 기적 그리고 진실’을 방송한다.

특집 다큐 3부작 ‘만약, 기적 그리고 진실’은 3부작으로 한국전쟁 주요전투의 의미를 조명하는 1부, ‘만약... 그래서 당신들이 영웅입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철수하면서 피난민 10만명을 같이 철수시킨 과정을 조명하는 2부, ‘기적...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드라마 흥남대탈출’, 1953년 7월 27일 북한과 중국, 그리고 국제연합(UN)군 간에 이루어진 정전협정을 조명함으로서 대한민국이 정전회담 당사자임과 정전협정의 진실을 밝히는 3부 ‘진실...대한민국은 정전회담 당사자였다’ 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춘천전투 참전자인 김운환 당시 16포병대대 군수작전주임, 장진호 전투 참전자인 이용각 박사, 이종연 변호사, 흥남철수 시 배에서 탄생한 이경필 장승포가축병원장, 김동호 全정전위 한국측 수석대표, 황원탁 全 군사정전위원회 대표, 홍 순경 全 북한 외교관, 그리고 대한민국 635참전 유공자회,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장사상륙유격동지회가 출연해서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기까지 있었던 수많은 희생, 그리고 숨가쁘게 이뤄져던 감동과 기적의 드라마를 통해 정전 60년이 현재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조명해보는 정전60년 평화60년 KBS한민족방송 특집 다큐3부작 “만약, 기적 그리고 진실”은 7월 24일 수요일부터 26일까지 밤 10시 10시에 KBS 제1라디오에서, 그리고 7월 25일 목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새벽 0시 10분에 KBS한민족방송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