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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혜원 남편 안정환 앞에서만 돌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의 딸 리원(10)양이 엄마의 두 얼굴을 공개했다.

리원양은 “엄마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 그런데 아빠 앞에서는 ‘오빠~’ 하면서 애교쟁이가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이혜원은 “남편 앞에서 애교를 많이 부린다.”며 쑥스럽게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직접 재연한 이혜원의 애교에 출연진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는 후문.

또 이혜원의 애교를 목격했다는 탤런트 박준규는 “그런데 안정환씨는 그걸 잘 안쳐다 본다.”고 폭로해 이혜원을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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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의 애교에 가장 불만이 큰 사람은 바로 리원양.

리원양은 “제가 100점짜리 시험지를 받아와도 엄마는 ‘잘했어’ 이 한마디가 끝이다”며 “아빠가 앞에 서 있기만해도 ‘사랑해’라고 말한다.”며 못내 섭섭했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리원양의 불만에 엄마 이혜원은 애교스럽게 ‘사랑해~’라며 딸에게 하트를 보냈지만 이를 보던 리원양은 몸서리(?)를 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남편 안정환 앞에서만 보여준다는 이혜원의 애교는 7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