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주니어쇼 붕어빵]신영일 고급식당에서 뿔 난 이유는?

아나운서 신영일의 아들 한빈(10)군이 평소의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아빠가 ‘버럭’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단정한 이미지의 신영일 아나운서가 ‘버럭’할 때는 바로 음식점의 음식이 맛이 없을 때라고.

 

 

 

한빈군은 “음식이 맛이 없다고 돈을 돌려받을 수는 없으니 아빠가 화를 내시는 것 같다.”며 “한 번은 엄청 비싼 레스토랑에 갔었는데 음식이 맛이 없자 아빠가 인상을 쓰시더니 ‘돈만 버렸다!! 여기 다시는 오지 말자!!’ 이렇게 이야기하셨다.”며 평소와 다른 아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신영일은 “1인당 5만원이 넘는 고가의 식당이었다. 막상 먹어보니 맛이 없었고. 곧 둘째가 생기는데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욱했다.”며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빈군은 “외식을 안해도 문제는 있다. 아빠가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내는 돈이 아까워서 남은 음식을 다 먹고 배탈 난 적도 있다.”며 구두쇠(?) 아빠의 면모를 공개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나운서 신영일의 아들 한빈군이 들려주는 신영일의 새로운 모습은 7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