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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결혼의 여신] “고혹미(美) 가득한 ‘큐티섹시’조민수가 떴다!!”

‘결혼의 여신’ 조민수가 중국의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낸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조민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26년차 열혈 워킹맘 송지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날선 대립을 보이던 전무(염동현)에게 드디어 능력을 인정 받게 되는 통괘한 장면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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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 회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민수가 새빨간 치파오를 입고 뇌쇄적인 눈빛과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자태를 발산하고 있는 ‘치파오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혼의 여신’ 지난 4회 방송분에서 전무에게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지선이 근무시간에 안마시술소를 찾은 전무에게 갖은 애교와 아양으로 정성껏 안마를 해주는 상상씬을 촬영하던 중 카메라에 담겨진 것.

조민수의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치파오 장면은 지난 5일 경기도 일산의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탄탄한 몸매를 한껏 드러내는 빨간색 치파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등장한 조민수의 매력적인 모습에 촬영을 준비하던 제작진들이 순간 눈길을 떼지 못하는 진풍경까지 연출됐던 상태.

특히 조민수는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로 몸매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한 치파오를 입고도, 새롭게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재밌어하며 "이런 옷을 또 언제 입어보겠어, 사진 많이 찍자"며 애교스런 표정과 함께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 날은 이른 아침부터 유독 스케줄의 변동이 많아 촬영 준비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상황. 모두들 잔뜩 예민해져 있던 상태였지만 조민수는 촬영을 준비하는 내내 대사톤과 포즈를 여러 번 바꿔보는 등 베테랑 배우다운 노련함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조민수는 어떤 장면, 어떤 모습이던지 항상 시원스런 웃음과 여유로움으로 촬영을 열정적으로 이끌며 최고의 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드디어 화해모드로 들어선 전무와의 관계가 끝까지 잘 유지가 될지, 송지선의 워킹맘 생활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계속해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대한민국 ‘연기 1급수’ 명품 배우들이 보여주는 현실감 돋는 4인 4색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은 물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게 될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