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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힐링투어[야생의 발견]숲길과 물길이 안내하는 6시간 오지 트레킹

아침가리골에 YB가 떴다. 숲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계곡은 약 6시간에 이르는 코스로 YB가 발을 디뎠을 때에는 장마로 인해 계곡 물이 많이 불어나 빠지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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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허리 위까지 차오르는 계곡 앞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손을 잡았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두려움을 건넜다.
 
특히, 앞장 서 물에 들어서고 끝까지 남아 멤버 모두를 챙긴 허준(기타)을 보며 윤도현은 남자다움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장장 12km에 달하는 야생의 길을 6시간 만에 완주한 YB!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18년 동안 음악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장수 밴드의 힘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