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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대한민국 행복발전소]박휘순 “주사 무서워서 보톡스 맞아본 적 없다” 황당 고백!

KBS <대한민국 행복발전소>의 새로운 MC 박휘순이 ‘안전지왕’ VCR을 보고 깜짝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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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안전지왕’은 쫄깃쫄깃 담백한 육질은 물론, 풍부한 영양소로 더운 여름날 원기를 북돋아 주는 장어구이 전문점을 찾아갔다.

장어구이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보양식인 만큼 값비싼 가격에 주방관리가 더욱 청결하길 기대했지만, 위생 점검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특히 장어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장어의 쓸개주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장어의 쓸개즙을 뽑아 모아 만들려는 용도.

하지만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 날씨엔 쓸개즙이 금방 상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며, 극소량의 쓸개즙을 여러 번 채취하기 위해 일회용 주사기를 반복 재사용하여 교차오염 위험에 노출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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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왕’ VCR을 본 박휘순은 “나는 주사가 무서워서 보톡스도 맞은 적이 없다”는 황당 고백과 함께, 행복발전소에 출연하면서 많은 걸 알게 됐다며 “행복발전소 사랑합니다”라는 돌발발언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휘순의 부담스런 깜짝 고백과 장어구이 전문점의 충격적인 위생 점검 결과는 8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KBS 1TV [대한민국 행복발전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