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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MBC 100분토론] 정관용 첫 진행,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꼬인 정국, 해법은?’

정관용 교수가 [MBC 100분토론]의 새 진행자로 처음 무대에 선다.

최근 극한 대치를 이어온 여야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국회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 이후의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촛불’의 힘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대여 투쟁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일각에서는 국면전환을 위해 특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19일째 이어가고 있는 장외투쟁을 마무리하고 민생을 생각해 국회로 돌아오라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갈등의 불씨였던 국정원 국정조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여야 모두 출구를 찾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새로운 진행자 정관용은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1대1 토론을 조율하며,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정국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중립지대 시민’ 40여 명과의 열린 토론을 통해 대립을 넘어 대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공정하고 균형 잡힌 진행의 명MC, 정관용의 첫 진행으로 관심이 집중된 [MBC 100분토론]은 오늘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출연패널 : 김태흠 새누리당 국회의원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
               박범계 민주당 국회의원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
               외 ‘중립지대 시민’ 4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