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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유희열의 스케치북]200회 특집 ‘유희열 – 선우정아’

선우정아의 ‘FAN’ 유희열은 선우정아의 음악에 대해, “20년 동안 들은 가요 음반 중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음악적 한계를 봤을 정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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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희열은 선우정아의 음악을 들으면 ‘상처, 리듬, 여자’가 떠오른다며 그녀의 음악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선우정아는 투애니원의 ‘I Don`t Care’ 레게믹스 버전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후 투애니원의 ‘아파’ GD&TOP의 ‘Oh yeah’를 작곡하는 등 스타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과 노래로는 무대에 설 기회를 얻지 못했었다. 이날 선우정아는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자신의 색깔에 맞게 편곡하고, 유희열은 선우정아의 노래에 맞춰 멜로디언을 연주해 그녀의 노래에 힘을 실었다.

이번 스케치북 200회 특집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FAN’으로 소개된 가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더욱더 사랑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