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유희열의 스케치북]200회 특집 ‘윤도현–로맨틱펀치’ 롤모델인 윤도현과 꿈같은 무대!

대한민국 최고의 락 밴드 YB의 윤도현이 로맨틱펀치의 FAN으로 나섰다.

로맨틱펀치 하면 퇴폐, 음란, 굶주림이 떠오른다는 윤도현은 로맨틱펀치의 음악이 강한 하드락이라서 밴드 중에 단연 눈에 띄고 끌린다며, 그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대해서 아낌없이 칭찬했다.

로맨틱펀치는 지난해 KBS2 ‘TOP 밴드시즌2’ 준우승을 했음에도 방송을 통해 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었다.

이에 로맨틱펀치는 실제 TV 출연의 벽이 높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맨틱펀치의 멤버이자 기타 주자인 콘치는 자신의 음악 시발점으로 고등학교 때 들은 YB의 음악을 꼽으며 200회 특집 ‘THE FAN’ 무대에서 롤 모델인 윤도현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이 마치 마이클 조던에게 농구를 배우는 것처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스 주자인 하나는 평소 자신의 어머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팬인데 이 무대에 서게 되었다며, TV를 보고 있을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써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끝으로 윤도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처럼 밴드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무대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