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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개소 4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A동 아트리움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암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해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유방자가검진 교육과 실습, 암환자 영양식 시식회, 전통차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개소기념식에서는 암센터 개소이후 4년간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암센터 소장(정주섭 교수)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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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완쾌한 박용두씨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암센터 개소 4주년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고 연이어 부산경찰홍보단이 마술쇼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트리움과 2층 갤러리에서는 소아암 환우가 그린 그림과 조형물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부산지역암센터 정주섭 소장은 “앞으로도 암 검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체계 구축으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부산지역암센터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지속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