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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못난이 주의보] 착한 남자 임주환, ‘여자울렁증’화제 ! 女心 뜨겁게 달궜다. 검색어까지 점령! '임주환 앓이' 시작

- 검색어까지 점령하며 인기 ‘급상승’‘못난이 준수 앓이’ 시작
- 강소라 나쁜손에‘여자울렁증’느낀 쑥맥 임주환.. 달달지수 UP! 시청자 설렘도 ‘UP!’
- 착한못난이 임주환이 선사하는‘눈물+미소’에 시청자 울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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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의 순수 청년 임주환이 강소라의 나쁜손(?)에 여자울렁증을 호소하면서 달달지수를 높이는 한편 여심을 뜨겁게 달구며 본격적인‘임주환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착한남자 준수(임주환 분)의 가슴 먹먹해지는 따뜻함과 긍정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못난이 주의보'가 6일 방영된 14화에서 준수의 사람에 대한 뼛속 깊은 배려와 그런 그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 도희(강소라 분)를 통해가슴 설레임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3년 동안 옷 한번 못 샀다는 손님의 사연을 들은 준수는 멀쩡한 티셔츠를 반품할 제품이라며 공짜로 주겠다고 했지만, 의처증이 있는 손님의 남편이 부인과 준수 사이를 의심해 결국 구타까지 당했다.

손님을 위한 마음에 반항한 번 하지 않은 준수의 배려심에 놀란 도희가 상처난 준수의 얼굴을 이리저리 살피는 순간, 준수는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갔고 만돌(김하균 분)에게‘여자울렁증’을 고백하는 순수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며 ‘준수앓이’를 시작하게 만들었다.‘임주환 여자울렁증’이 국내 주요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또한 이날 방송에서 준수는 부모님의 영정사진 앞에서 “나 180만원이나 받는데 취직했다”며 감격스런 눈물을 흘려 가슴 저릿함을 느끼게 만들었고, 배다른 동생 나리(서현)가 학생모델발탁 수상식장에 참석해 주면 안 되겠냐고 묻자 “그건 도둑질이야. 수상식에 내가 보호자로 가는 건 지금까지 너를 키워준 언니, 오빠의 공을 내가 가로 채는 게 되니까”라고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가슴 먹먹함을 전달했다.

‘못난이 주의보’의 가슴 따뜻함과 먹먹함은 착한남자 준수를 연기하는 임주환의 물오른 연기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더욱더‘못난이 주의보’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임주환이 만들어낸 해맑고 순수한 준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크게 공감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과 SNS를 통해 “준수가 맞으면서도 참는 장면을 보면서 참 많은 공감을 했다. 정말 따뜻한 드라마인 것 같다”, “준수-도희 커플 케미에 내 마음도 울렁울렁~”, “준수 때문에 울고 웃기를 반복하고 있다. 임주환 짱!”, “순수한 준수를 연기하는 임주환이 다시 보인다. 정말 좋은 배우인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청정가족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저녁 7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