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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세상의 모든 여행] 이동준의 커이커이 빠이, 라오스(4부)

오는 10일(월) 방송되는 MBC [세상의 모든 여행]에서는 ‘이동준의 커이커이 빠이, 라오스’ 대망의 마지막 여행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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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도시남녀를 위한 치유의 정원, 라오스! 라오스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여행 속으로 초대한다.

- 흉내낼 수 없는 라오스의 거대한 자연, 콘파팽 폭포!
 
4,800km의 장대한 길이를 자랑하는 메콩강이 라오스의 끝자락에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콘파팽 폭포’를 만나러 가본다. 세계 최대의 계단식 폭포인 ‘콘파팽 폭포’는 높이는 20m 정도이지만 넓이는 장장 1km에 달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웅장한 굉음을 토해내며 바위틈 사이로 휘몰아치는 강물의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자연이 만든 거대한 모습에 이동준 역시 제대로 압도당했다.

- 이동준, 라오스 팍세에서 어부로 본격 전업한 사연?

바다가 없는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가인 라오스에서는 ‘어머니의 강’ 메콩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아 살아간다. 특히 라오스의 남부지방인 팍세에서는 아직도 그물을 던지는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다고 한다.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저 멀리 작은 쪽배에서 무언가를 던지는 한 소년. 그런데 그물을 끌어올리는 족족 만선이고 이에 이동준 역시 질세라 고기잡이에 도전했다. 소싯적 ‘고기잡이’ 좀 해봤다며 큰소리치는 이동준은 만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 루앙남타 렌텐족 마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GOGO!

인구 700만 명의 라오스는 사는 지역에 따라 라오룸, 라오퉁, 라오쑹 등으로 나뉜 약 80여개의 소수민족이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 제작진은 그 중 북부지역 루앙남타에서 생활하는 렌텐족을 만나러 가본다.

미로 같은 길을 걷고 걸어 드디어 도착한 렌텐족 마을. 과거 6,70년대 우리나라의 시골 같은 정겨운 모습이 모두를 향수에 젖어들게 만든다. 시골집에 놀러온 손자들처럼 반갑게 제작진을 맞이하는 렌텐족 사람들! 정 많고 사람 좋은 렌텐족과의 진한 만남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