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생활의 달인] 냉면의 달인, 우산의 달인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냉면 최강 달인과 우산의 달인, 이색 요리의 달인 등 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달인들을 소개한다. 
 
15083_201305271805513_P.jpg
 
15083_201305271805501_P.jpg

지난 378회에서 닭고기 고명을 올린 냉면을 선보인 송형자 달인 (68세/경력 40년)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다. 김강석 씨(53세/경력 35년)는 소금에 절인 명태포를 3배 식초에 다시 절인 고명의 회냉면을 선보이고 조인제 씨(54세/경력 30년)는 양지와 아롱사태를 우린 육수, 특별한 비법의 양념으로 도전한다. 과연 최강 냉면 달인의 영예를 거머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장마철이 시작되는 여름의 필수품은 우산!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우산을 만드는 달인 전순 씨.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지루한 우산이 아닌 직접 천을 선택해 원단을 재단하고 봉제를 해 새롭게 우산을 탄생시키는데... 한 손에는 쪽가위를 쥐고 다른 한 손에는 우산을 잡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완성하는 달인 전순 씨(58세/경력 30년 이상)는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도 우산 하나로 화사하게 분위기를 바꾼다.
 
이색 요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때에 라면 하나로 갖가지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달인이 있다. 라면과 그녀만의 독특한 비법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이주은(26세/경력 5년) 씨는 개발한 퓨전 요리로 한 라면 회사의 공모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무더운 여름에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달인만의 이색 요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