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성형 부작용의 아픔을 딛고 재기한 배우, 노현희

<강연 100℃>에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방법이 있다! 

 

90
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개성 있는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노현희씨. 이후 10여 년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15083_201305271805501_P.jpg

91KBS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후 단역을 전전하다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라는 드라마에서 농촌처녀 명자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게 된 그녀. 그러나 '명자'라는 역할은 그녀를 세상에 알린 고마운 역할이었지만 동시에' 촌순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고정시킨 비운의 역할이기도 했다.
 
 결국 그녀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수술을 선택했지만 대중은 그녀의 달라진 얼굴을 비난하기 시작했다.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수술을 거듭하던 그녀는 결국 심한 부작용으로 한쪽 콧구멍이 막혀 숨을 쉬기 힘든 상태에까지 이르렀고, 자신도 모르는 새 성형수술 부작용의 아이콘이 되어 있었다.
 
 세상의 온갖 악성 댓글과 손가락질에 시달리며 한 때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제 본인과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어 재기를 결심했다는 노현희씨. 이제야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그녀를 만나보자.